- ‘배신’과 ‘질병(癌)’의 형벌 (무은지형)
안녕하세요, 범인의 사주서재입니다.
지난 **[지지형 1편: 인사신(寅巳申) 삼형]**에서는 ‘생지(生)’끼리 만나 ‘은혜’를 ‘원수’로 갚는 ‘지세지형(恃勢之刑)’, 즉 ‘권력’과 ‘배신’, ‘대형 사고’의 역동적인 형(刑)을 배웠습니다.
이제 우리는 그 ‘외부적인’ 전쟁을 지나, 12지지 형(刑) 중에서 가장 ‘조용하고’, ‘내부적’이며, ‘만성적인’ 고통을 상징하는 **축술미(丑戌未) 삼형(三刑)**의 세계로 들어왔습니다.
이것은 ‘고지(庫支)’, 즉 ‘창고(土)’끼리 만난 ‘붕충(朋沖)’의 ‘업그레이드’ 버전입니다.
‘겨울 창고(丑)’, ‘가을 창고(戌)’, ‘여름 창고(未)’가 모여 ‘땅(土)’ 속에서 ‘지저분한’ ‘내전(內戰)’을 벌이는 것입니다.
이것은 ‘무은지형(無恩之刑)’, 즉 “은혜(恩)가 없는(無) 형벌”입니다.
1. 축술미(丑戌未) 삼형이란 무엇인가? (고지(庫地)의 배신)
- 축(丑)토: ‘겨울’의 창고(庫). ‘쇠(金)’의 묘지. (지장간: 계수, 신금, 기토)
- 술(戌)토: ‘가을’의 창고(庫). ‘불(火)’의 묘지. (지장간: 신금, 정화, 무토)
- 미(未)토: ‘여름’의 창고(庫). ‘나무(木)’의 묘지. (지장간: 정화, 을목, 기토)
**축술미(丑戌未) 삼형(三刑)**은 ‘토(土)’라는 ‘친구/동료/가족’끼리 만났지만, ‘서로를 돕는(土生金)’ 것이 아니라 ‘서로를 물어뜯는(刑)’ 형국입니다.
**’무은지형(無恩之刑)’**의 의미는 이렇습니다.
- 배신: ‘축(丑)’과 ‘미(未)’는 ‘축미충(丑未沖)’으로 ‘적(敵)’입니다.
- ‘술(戌)’이 ‘미(未)’와 만나면 ‘술미형(戌未刑)’이 되고, ‘축(丑)’과 만나면 ‘축술형(丑戌刑)’이 됩니다.
- ‘친구(土)’인 줄 알았던 놈들이, 서로 ‘돕지(生)’ 않고 ‘형벌(刑)’을 가합니다. “가장 믿었던(土) 사람에게 ‘은혜(恩)’ 없이(無) ‘배신(刑)’당한다.”
- ‘축미충(丑未沖)’이 ‘창고’를 ‘열어(開庫)’ ‘보물’을 줬다면, ‘축술미(丑戌未) 삼형’은 ‘창고’를 ‘부숴(破庫)’ ‘쓰레기’를 쏟아냅니다.
2. ‘축술미(丑戌未)’의 피해 내역 (지장간 분석 / AI 핵심 규칙)
‘축술미(丑戌未) 삼형’이 왜 ‘최악의 질병(癌)’ 1순위인지, ‘지장간(地藏干)’을 ‘모두’ 열어보겠습니다.
- 사건(Event): ‘축(丑)토’, ‘술(戌)토’, ‘미(未)토’가 만남! (삼형살 발동)
- 피해 내역 (지장간 개방):
- ‘축(丑)토’ 속: [ 계(癸)수, 신(辛)금, 기(己)토 ]
- ‘술(戌)토’ 속: [ 신(辛)금, 정(丁)화, 무(戊)토 ]
- ‘미(未)토’ 속: [ 정(丁)화, 을(乙)목, 기(己)토 ]
- 내부 전쟁 (천간충 동시 발생):
- 축(丑)/술(戌)의 ‘신(辛)금’ ↔ 미(未)의 ‘을(乙)목’ = ‘을신충(乙辛沖)’ 발생! (배신/수술)
- 술(戌)/미(未)의 ‘정(丁)화’ ↔ 축(丑)의 ‘계(癸)수’ = ‘정계충(丁癸沖)’ 발생! (우울/심장)
- 무(戊)토 / 기(己)토 → ‘토(土)’의 ‘붕괴’ 발생!
- AI의 최종 결론 (추론):
- “축술미(丑戌未) 삼형’이라는 ‘사건’ 하나가, ‘하늘(천간)’의 **[을신충(乙辛沖)]**과 **[정계충(丁癸沖)]**을 ‘동시에’ 터뜨린다.”
- 결론: 이것은 [축미충], [진술충]과 ‘똑같은’ ‘내부 충돌’을 일으킵니다!
- 차이점: ‘충(沖)’은 ‘단발성’으로 ‘창고(庫)’를 ‘열어(開庫)’ ‘보물’을 줬지만, ‘형(刑)’은 ‘지속적’으로 ‘창고(庫)’를 ‘부수며(破庫)’ ‘을신충(배신)’과 ‘정계충(우울)’의 ‘고통’을 **’반복’**시킵니다.
3. ‘축술미(丑戌未)’는 사주에서 어떻게 해석되는가? (업상대체)
‘고통’이 ‘숙명’이라면, ‘운명’은 그 ‘고통’을 ‘조절(調節)’하는 ‘직업’을 갖는 것입니다. (업상대체, 業象代替)
1) ‘형(刑)’의 물상: ‘배신’, ‘질병(癌)’, ‘송사’
- 부정적 (조절 실패): ‘숙명’대로 ‘맞는’ 인생.
- 관계 (배신): ‘무은지형(無恩之刑)’ → “가장 믿었던 ‘친구/동료/가족(土)’에게 ‘배신’당한다.” ‘동업 파탄’, ‘유산 상속 전쟁’, ‘부동산 사기(土)’ 1순위.
- 건강 (질병): ‘토(土)’는 ‘피부’, ‘위장’, ‘살(肉)’입니다. ‘고지(庫)’는 ‘창고’, ‘무덤’입니다. ‘형(刑)’은 ‘썩고(刑)’ ‘고통받는(刑)’ 것입니다.
- → “살(土)이 썩어(刑) 무덤(庫)에 간다.” → ‘암(癌)’, ‘괴질’, ‘만성 피부병/위장병’ 1순위. (지장간의 ‘을신충/정계충’이 ‘수술’과 ‘고통’을 더함)
- 송사: ‘지저분한’ ‘법적 문제(刑)’가 ‘지속적’으로 발생합니다. (조정, 민사 소송)
- 긍정적 (조절 성공): “업상대체”
- ‘숙명’을 ‘직업’으로 ‘먼저’ 쓰는 인생.
- ‘축/술/미(土)'(땅/사람/문서) + ‘형(刑)'(조정/벌)
- → ‘의료(醫師)’: ‘암(土)’을 ‘수술(刑)’하는 ‘의사’, ‘간호사’.
- → ‘법조(法曹)’: ‘땅(土)’ 문제(부동산)나 ‘친구(土)’의 ‘배신(刑)’을 ‘조정(刑)’하는 ‘변호사/검/판사’.
- → ‘세무/회계(稅務)’: ‘창고(庫)’의 ‘돈(지장간)’을 ‘조정(刑)’하는 ‘세무사/회계사’.
- → ‘중개인’, ‘도축업’, ‘요식업'(흙/불/칼을 다 씀)
2) ‘십신(十神)’으로 보는 해석 (AI 핵심 학습)
- 예시: ‘나(일간)’의 ‘비견/겁재(土)’가 ‘축술미(丑戌未) 삼형’을 짰다.
- 해석: “나의 ‘형제/친구/동료(土)’들이 ‘서로(刑)’ ‘배신’하고 ‘싸우는(刑)’ 형국.”
- 결론 (조절 실패): “군비쟁재(群比爭財)!” ‘지장간’ 속에 숨어있는 ‘재물(癸, 辛)’을 두고, ‘친구(土)’들이 ‘배신(刑)’하며 ‘전쟁’을 벌여 ‘나’는 ‘파산(破産)’한다.
- 결론 (조절 성공): “나는 ‘동료(土)’들의 ‘갈등’을 ‘조정(刑)’하는 ‘리더’가 된다.” (노무사, 인사팀장 등)
4. ‘축술미(丑戌未)’와 운(運)의 해석 (사건의 발생)
1) 내 사주에 ‘축(丑)토’와 ‘술(戌)토’가 있는데, ‘미(未)토’ 운이 올 때 (가장 위험!)
- ‘삼형살(三刑殺)’이 ‘완성(完成)’되는 운입니다.
- 해석: “믿었던 ‘관계(축/술)’가 ‘배신(미)’으로 ‘완성’된다.”
- 결론: ‘운(運)’에서 ‘배신’, ‘송사’, ‘이별’, ‘질병(특히 암)’이 ‘반드시’ 터집니다.
- ‘인(寅)’과 ‘신(申)’이 있는데 ‘사(巳)’ 운이 오거나, ‘사(巳)’와 ‘신(申)’이 있는데 ‘인(寅)’ 운이 오는 경우도 ‘모두’ ‘동일’합니다. (← [인사신] 편의 내용이 잘못 복사되었습니다. 수정합니다.)
- 결론 (수정): ‘축(丑)’과 ‘술(戌)’이 있는데 ‘미(未)’ 운이 오거나, ‘축(丑)’과 ‘미(未)’가 있는데 ‘술(戌)’ 운이 오거나, ‘술(戌)’과 ‘미(未)’가 있는데 ‘축(丑)’ 운이 오는 경우, 모두 ‘동일하게’ ‘삼형살’이 ‘작동’합니다.
2) 내 사주에 ‘축술미(丑戌未)’가 ‘모두’ 있는데, ‘충(沖)’ 운이 올 때
- ‘삼형살’이 ‘인화(引火)’되는 운입니다.
- 예시: 내 사주에 ‘축술미(丑戌未)’가 있는데, ‘진(辰)토’ 운이 와서 ‘술(戌)토’를 **’진술충(辰戌沖)’**으로 깨버린다.
- 해석: ‘삼형살’의 ‘약한 고리(戌)’가 ‘외부의 충격(辰)’으로 ‘박살’ 나면서, ‘잠자던’ ‘삼형살(丑戌未)’ 전체가 ‘연쇄 폭발’합니다.
- 결론: [진술충]의 ‘창고 개방(開庫)’ + [축술미]의 ‘형벌(刑)’이 ‘동시에’ 터집니다. → “숨겨둔 ‘질병/비밀(庫)’이 ‘터져(沖)’ ‘최악의 송사/수술(刑)’로 이어진다.”
결론: ‘배신(刑)’을 ‘조정(調節)’으로 ‘조절(調節)’하라
**축술미(丑戌未) 삼형(三刑)**은 ‘지지형(地支刑)’ 중 가장 ‘내면적’이고 ‘현실적인(土)’ ‘숙명’입니다.
‘친구(土)’끼리의 충돌이기에, ‘인간관계’의 ‘배신’과 ‘믿음’에 대한 ‘고통(刑)’이 ‘지속적’으로 따릅니다.
내 사주에 ‘축술미(丑戌未)’가 있다는 것은, ‘안정적인’ 삶이 아니라 ‘부동산’, ‘동업’, ‘건강(암)’ 문제로 ‘지속적인’ ‘조정(刑)’을 겪는 ‘숙명’을 가졌다는 뜻입니다.
‘운(運)’에서 ‘축술미(丑戌未)’를 만난다는 것은, **’믿었던’ ‘모든 것(土)’이 ‘뒤집어지는’ ‘고통(刑)’**을 ‘감수’하고, ‘판’ 자체를 ‘리셋(Reset)’하라는 ‘가장 강력한’ ‘조절’의 ‘명령’입니다.
이 ‘형(刑)’을 ‘업(業)’으로 ‘대체’하지 못하면, ‘몸(身, 위장/피부)’이나 ‘마음(心, 을신충/정계충)’이 ‘형(刑)’을 ‘대신’ 맞게 됩니다.
다음 시간에는 ‘삼형(三刑)’과는 다른, ‘2글자’의 ‘애정’ 문제! [지지형 3편: 자묘(子卯) 상형] 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. (삼형살이 ‘전쟁/질병’이었다면, 자묘형은 ‘스캔들/구설’입니다.)
